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마스 샤프 (문단 편집) === 몰락 === 2010-11 시즌, 베르더 브레멘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활약을 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은 메수트 외질을 잡지 못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보내고 말았다. 게다가 보드진은 별다른 영입을 하지 못했고 결국 외질의 이탈로 인한 전력 공백을 메꾸지 못했다. 결국 샤프는 팀이 하위권을 전전하는 것을 막지 못하고 12위에 그치고 말았다. 이후 팀의 주축 선수들은 거리낌없이 팀을 계속 이탈했다. 수비진의 핵심 [[페어 메르테자커]]는 아스날로 이적했고 팀의 최고 수비수 [[나우두]]는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는 등 여러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황금 중원의 일원이었던 [[토르스텐 프링스]]와 [[팀 보로프스키]] 역시 나이가 들거나 부상으로 이적하거나 은퇴하며 팀을 떠났다. 그 와중에도 보드진은 또 별다른 영입을 해주지 않았다. 그래도 샤프는 저력을 발휘하여 시즌 중반까지 5위를 기록하며 챔스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후 전력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연전연패를 거듭하여 결국 9위로 마감하고 말았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Thomas_Schaaf.jpg]] 이러한 하락세는 2012-13 시즌에 정점을 찍었다. [[마르코 마린]]까지 첼시로, 준수한 백업 공격수였던 마르쿠스 로젠베리도 WBA로 떠났다. 이제 브레멘의 선수진은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했던 옛날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이들로 채워져 있었다. 첼시에서 임대온 슈퍼 유망주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분전했지만 베르더 브레멘은 시즌 내내 하위권을 전전해야 했고 결국 1999년 이후 최악의 성적인 14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결국 2013년 5월 15일, 샤프는 전격 경질되고 말았다.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경질당했는데, 이미 브레멘의 성적은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이리하여 샤프와 베르더 브레멘 간의 41년 로맨스는 비극으로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